2019년 7월 12일(FRI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51문답

요한복음 4:24은 모르는 그리스도인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말씀입니다. 암송해 보십시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가 하는 질문 앞에서는 슬그머니 꼬리를 내릴 사람들이 많을 듯 싶습니다. 성경을 아는 지식에 있어서의 예의 그 수박 겉핥기 수준과 태도가 이 내용과 관련해서라고 예외일 수 없겠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언뜻 보기에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신령의 의미는 무엇이고, 진정(진리)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 말씀이 당신의 예배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입니까? 다시 한 번 제사와 예배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제51문답이 "제2계명이 금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데 대한 정확한 적용에는 소위 '제사식 예배'는 마땅히 배제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일예배순서 2019년 7월 21일 (10:00)
. (09:30 준비) 사도신경송-시편찬송-십계명송
. 송영
. 신앙고백 (다같이)
. 언약선포 (십계명 교독)
. 시편찬송 125편
. 목회기도 (설교자)
. 시편찬송 126편
. 말씀선포 막 1:9-11
. 말씀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수세
. 시편찬송 127편
. 주님의 만찬 (매 분기말마다)
. 주기도문 (다같이)
. (예배 이후) 애찬 및 성도의 교제
. (13:00부터) 평강의 예배 (성경학습)
주언교회 - 역사 속에서 개혁된 교회를 계승하는 ...

  1. 주언교회는 하나님께서 개혁교회의 창시자 존 칼빈과 그의 사상을 계승한 개혁자들을 통해서 세계 최초로 프랑스 개혁교회(1559)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1560)를 출범시키심으로써 교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신 섭리에 감사드리며 이를 소중히 받듭니다.
  2. 주언교회는 교회개혁이란 동전의 양면의 관계와도 같이 분리될 수 없는 두 가지 사실에 성립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는데 첫째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라고 한 신앙고백이 보다 더 정확하고 섬세한 '제반 신앙고백들'로 확정되었고 둘째는 '모든 것을 품위있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고전 14:40)고 하신 바대로 신앙고백을 성경적으로 구현하는 교회질서(정치)가 제정된 것이었습니다.
  3. 주언교회는 이 두 가지 중요한 원리를 대하면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적 임재방식'이라는 신앙고백의 핵심에 깨달았고 동시에 이와 같은 신앙고백은 개혁된 교회의 전통에 따른 성경적 교회질서에 성립될 때에 비로소 '교회의 삼대 표지'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게 된다는 각성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4. 주언교회는 더더욱 겸손히 고개숙여 역사 속에서 개혁된 교회신앙학(신학과 신앙)을 계속 깊이 배우고 계승하면서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 ...'라고 고백하는 바대로 보편의 교회와 함께 정통 신앙고백교회질서에 성립되는 것을 통하여 교회로서의 온전한 품위를 구현하는 사명을 위하여 한 길로 줄곧 나아갑니다.

성경해석의 원천: 기독교강요

주지의 사실이듯이 칼빈을 빼놓고서는 '참된 교회'에 대한 논의는 그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빈을 따른다고 외치지만 오히려 칼빈이 그렇게도 배척한 신앙 형태를 자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순도 벌어지고 있다. 진정으로 개혁사상을 계승하려 한다면 칼빈의 신학과 신앙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기독교강요를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고, 그럴 경우 성경 해석과 선포를 보다 풍성하게 해내게 될 것이다.

준비중

고백신앙의 모범: 칼빈의 개혁목회

칼빈의 위대성은 그의 독창성에서보다는 기독교 메시지를 일관성 있게 이해하면서 교회라고 하는 신앙의 현장에서 줄기차게 개혁을 실현해 나갔다는 데서 찾아야 한다. 칼빈의 신학은 책상 머리에서 이책저책 뒤적거려 짜낸 이론들로 그럴듯하게 뜯어 맞춘, 그래서 늘 말은 거창하게 하지만 정작 삶으로는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이론만의 종교주의자가 아니었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임을 아는 사람이었다.

더보기

개혁현장의 용사: 교회학 박사

제네바 교회를 섬기면서 칼빈은 목사회 모임을 이끌었고, 거기서 배출된 목사들이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의 개혁교회를 세웠다. 또한 칼빈에게서 개인적으로 배운 존 녹스 역시 스코틀랜드에서 세계 최초의 장로교회를 세웠다. 이것은 오늘날 사방에 그렇게도 많은 신학교들이 널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사다운 목사가 배출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와 도전이 참으로 크고도 크다 아니할 수 없다.

준비중

최근 글

xxxxxx-1[1]

제105호.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하나님의 법이 지닌 계시적 성격, 특히 이것이 미래를 지향하는 요소를 중요하게 지니고 있다는 특성상, 그것의 궁극적인 목표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되는데, 개혁된 교회의 신학자들은 이것이 바로 기독론(基督論)을 중심으로 한다는 데 일치를 보았던 것입니다. 기독론이란, 신론과도 같이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to be and to work)을 중심 주제로 다루는 학문입니다. 개혁된 교회는  더보기

xxxxxx-1[1]

제104호.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적 징계

현실이 이러하기 때문에 이제 우리로서는 더더욱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고, 우리의 모습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개선함에 있어서 인색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래야 고칠 수 있는 법이기도 하지만, 또 제아무리 지금 현재의 상태가 최상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좀 더 깊은 의미의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다시금 개혁할 거리를 찾아서 개혁해 나가는 데서 우리의 신앙도 안전하겠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더보기

xxxxxx-1[1]

제103호. 하나님의 은혜를 각성하자

지금 당시의 복잡한 역사적 배경을 굳이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사야가 선지자로서 적극 활동하게 된 것은 바로 이러한 상황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는 이 시기에 아주 중요한 인물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섬겼습니다. 선지자로서 갖추어야 할 신앙적 절개와 기개도 만만치 않았으므로, 왕들의 권세 앞에서도, 거짓 선지자들의 위협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더보기

xxxxxx-1[1]

제102호.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신뢰하는 신앙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그와 같은 방식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가라고 할 때, 또는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정체성이다라고 하는 것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러한 존재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라고 하는 원점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게 창조된 상태에서 떠나버렸다, 아니, 창조된 상태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벗어나 타락해버렸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엄중한 문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