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0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1주차 (83-85문답) 묵상

예수님이 교회에 준 제일의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 천국백성이라면 선포된 복음을 들을 때 그에게 하나님 나라가 열리고, 그리하여 구원과 용서의 약속을 믿게 됩니다. 천국백성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를 믿지 않습니다. 복음이 선포될 때마다 교회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2장 14절로 17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2월 19일 (MON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1주차 (83-85문답) 묵상

신앙고백문답에 나오는 ‘천국의 열쇠’를 이해하려면 예수님이 제자들과 했던 대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만이 정답을 말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이를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시면서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라 …”라고 덧붙이셨습니다. 교회는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올바르게 아는 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은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며, 이 올바른 지식이야말로 하나님 나라 시민인지 아닌지 가늠하는 유일한 잣대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3절로 19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2월 18일 (SUN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1주차 (83-85문답) 묵상

제83문답: 천국 열쇠 (WSC 88)
[질문] ‘하늘에 계신’이라는 말이 왜 덧붙여졌습니까? [대답] 하나님의 천상의 위엄을 땅의 것으로 생각지 않고(대하 6:18-19; 렘 23:23-24; 행 17:24-25), 그의 전능하신 능력으로부터 우리의 몸과 영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기대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롬 8:31-32).

제84문답: 천국 열쇠로서의 설교 (WSC 89, 90)
[질문] 거룩한 복음의 설교를 통하여 어떻게 천국이 열리고 닫힙니까? [대답]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에 사람들이 참된 믿음으로 복음의 약속을 받아들일 때마다 참으로 그들의 모든 죄를 사하신다는 사실이 신자들 전체나 개개인에게 선포되고 공적으로 증언될 때, 천국이 열립니다. 반대로 그들이 돌이키지 않는 한 하나님의 진노와 영원한 정죄가 그들 위에 머문다는 사실이 모든 믿지 않는 자와 외식하는 자에게 선포되고 공적으로 증언될 때, 천국이 닫힙니다. 이러한 복음의 증언에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와 장차 올 세상에서 심판하실 것입니다(마 16:19; 요 3:34-36; 20:21-23).

제85문답: 교회의 열쇠로서의 권징 (No Parallel Question)
[질문] 교회의 권징을 통해서 어떻게 천국이 닫히고 열립니까? [대답]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그리스도인답지 않을 경우, 먼저 형제로서 거듭 권고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오류나 악행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성례에 참여함을 금하여 성도의 사귐 밖에 두어야 하며, 하나님께서도 친히 그들을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제외시키실 것입니다(마 18:15-18; 고전 5:3-5, 11; 살후 3:14-15; 딤전 5:20; 요이 10-11). 그러나 그들이 참으로 돌이키기를 약속하고 증명한다면, 그들을 그리스도의 지체와 교회의 회원으로 다시 받아들입니다(눅 15:20-24; 고후 2:6-8).

2018년 2월 17일 (SATUR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0주차 (80-82문답) 묵상

바울 사도는 여전히 죄의 삶을 살면서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경고합니다.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고전 10:21). 교회 지도자들은 회개하고 신앙이 곤고한 사람들을 위해 성찬상에서 위로를 선포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앙이 없고 계속해 죄를 짓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성찬에 참여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고 교회를 죄로부터 보존하는 길입니다. 적합하지 않은 자의 성찬 참여는 그 사람 자신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도 하나님의 징계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21절과 22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2월 16일 (FRI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0주차 (80-82문답) 묵상

사람들이 오해하는 일이 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마냥 좋아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신앙이 어떤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을 통해서만 우리는 의롭다 여김을 받습니다. 그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계시하신 진리를 외면하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환영하지 않으십니다. 죄를 회개치 않은 사람도 환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 죄를 부끄럽게 여겨 회개하며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는 사람은 환영을 받습니다. 그는 스스로는 자신의 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구원자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성찬에 참여하면 환영합니다. 시편 50편 14절로 17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2월 15일 (THUR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0주차 (80-82문답) 묵상

성찬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주신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아들에게 모든 진노를 쏟으며 등을 돌리셨던 하나님이십니다.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성찬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당하신 수난을 보면서도 자신의 죄를 회개치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납하기 힘드실 것입니다. 나아가 진실한 회개도 없으면서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품은 것처럼 행동하는 위선자들이 성찬에 참여한다면, 그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7절로 30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2월 14일 (WEDN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0주차 (80-82문답) 묵상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품고 있는 사람만이 성찬에 참여합니다. 자신의 죄로 슬픔에 싸이지만, 동시에 그 허물이 가려졌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신앙이 자라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지은 죄를 슬퍼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죄의 용서를 기뻐하고, 그러므로 다시는 같은 죄를 짓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성찬에 참여할 때마다 주님을 향한 감사가 늘어나고 그분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일까 찾게 됩니다. 죄에 대한 용서가 크게 느껴지면 느껴진 만큼 그분을 위해 사는 것을 더욱 소망하게 됩니다. 에베소서 4장 30절로 5장 2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2월 13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0주차 (80-82문답) 묵상

성찬은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진지한 시간입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기쁨의 시간입니다. 그 동안 지은 죄가 얼마나 큰지, 또 앞으로도 죄지을 것도 알지만,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그러한 모든 죄가 사해졌음을 확신합니다. 여전히 짓고 있는 허물이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으로 가려질 거라는 믿음을 품기 때문에, 성찬은 우리 같은 중죄인들에게 커다란 위로를 주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1장 13절로 16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2월 12일 (MON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0주차 (80-82문답) 묵상

주님의 만찬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축복과 위로를 줍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이 우연히 성찬에 참여한다 해도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성찬은 어떤 정해진 행동을 하거나 주문을 외워 마법을 행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성찬에 참여하는 올바른 태도는 이렇습니다. 자신의 죄로 인해 슬퍼하고, 그리스도의 수난이 자신의 죄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여전히 죄를 짓는 자신을 보며 주님의 슬픔을 헤아립니다. 주님께 자신의 마음을 살펴 죄를 보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죄를 통회하니 회개에 이르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곡히 부탁하는 그럼 심령의 사람은 성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편 139편 23절과 24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2월 11일 (SUN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0주차 (80-82문답) 묵상

제80문답: 주님의 만찬과 로마 교회의 미사 (WSC 96)
[질문] 주님의 만찬과 로마 교회의 미사는 어떻게 다릅니까?

[대답]주님의 만찬은, 첫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십자가 위에서 단번에 이루신 유일의 제사에 의해 우리의 모든 죄가 완전히 사해졌음을 확증합니다(마 26:28; 눅 22:19-20; 요 19:30; 히 7:26-27; 9:12, 25-28; 10:10, 12, 14). 둘째, 성신에 의해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었으며(고전 6:17; 10:16-17), 그의 참된 몸은 지금 하늘에 있고 하나님 우편에서(시 110:1; 막 16:19; 골 3:1; 히 1:3; 8:1-2) 우리의 경배를 받으심을 확증합니다(요 4:23-24; 행 7:55-56; 빌 3:20; 살전 1:10). 그러나 미사는, 첫째, 그리스도가 산 자들이나 죽은 자들을 위해서 사제들에 의해 지금도 매일 드려지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고난에 의해서는 그들이 죄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가르칩니다. 둘째, 그리스도는 떡과 포도주의 형체 속에서 몸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경배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미사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의 제사와 고난을 부인하는 것이며 저주받을 우상숭배입니다(히 9:26; 10:12,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