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5일 (FRI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4주차 (113문답) 묵상

비록 우리의 순종이 불완전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끊임없이 성신의 도움을 위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순종하려고 노력하여 여하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기를 바라십니다. 성장은 순간적인 변화와는 다릅니다. 성장은 긴 시간에 걸쳐 꾸준히 진행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능히 그러한 능력을 지닌 자들입니다. 그러니 매일매일을 그리스도를 닮고자 하는 목표를 품고 걸어가십시다.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애쓰는 만큼, 우리 안에서 성신께서 일하시는 증거요, 능력을 주시려는 신호입니다. 결국 능히 순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빌립보서 2장 12절과 13절, 히브리서 12장 1절로 3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어제보다 오늘이 나았다면 내일도 분명 더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다시 한 번 힘내어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시겠습니까?

2018년 5월 24일 (THUR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4주차 (113문답) 묵상

신앙고백문답은 “이 세상에서는 십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그렇게 엄격한 십계명 설교를 요구하십니까?”라고 묻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얼마나 크고 무능한 죄인인가를 제대로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실 십계명 자체는 그리 무거운 요구가 아니요, 오히려 사람을 사람답게 해주는 좋은 길잡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기본적인 요구 앞에서조차 실상은 얼마나 무능한 모습으로 살아갑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헛된 위로에 만족하지 않고, 살아가는 동안 점점 더 우리의 죄성을 제대로 깨닫기를 원하시고, 따라서 우리를 그토록 크고 무서운 죄에서 구원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붙잡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죄를 짓고 산다는 것을 제대로 깨닫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9절, 에베소서 3장 8절, 디모데전서 1장 15절과 16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5월 23일 (WEDN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4주차 (113-115문답) 묵상

비록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새 사람이 되기 했지만, 자동적으로 제10계명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고백문답은 “아주 거룩한 사람이라도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는 이러한 순종을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제 죽게 된다거나 또는 주님이 재림하셔서 구원을 최종적으로 완성해주실 때까지는, 우리로서는 부패를 짊어지고 있으므로 여전히 죄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성도란 기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력으로서 사는 자가 된 까닭에, 하나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열망에 더 지배적으로 반응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굳센 결심 하에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려고만 하면 성신의 능력을 힘입어 얼마든지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듯이 말입니다. 로마서 7장 22절과 23절, 빌립보서 3장 10절로 14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혹 지금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지는 않습니까? 어떻게 하시렵니까?

2018년 5월 22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4주차 (113-115문답) 묵상

제10계명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제대로 알 수 있을 때에 비로소 잘 지킬 수 있습니다. 마음에 그 어떤 것보다 더 앞서 하나님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그분의 인정을 받는 것을 열망해야 합니다. 비록 이생에서 좋은 것은 하나도 없고 고생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데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지, 참으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베푸셨는지, 깊이 알고 더 많이 알게 되면 될수록,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않게 될 것이고, 그렇게 하나님을 마음에 품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시편 84편 10절과 16편 1절고 6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능히 이러한 신앙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당신은 어떻습니까?

2018년 5월 21일 (MON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4주차 (113-115문답) 묵상

십계명 중 아홉 계명은 우리가 해야 한다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거나 하는 우리의 행동에 관한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거나 부모를 공경하지 않거나 남의 것을 도둑질 할 때에 누군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를 때에도 누군가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10계명은 탐심을 금하면서 완전한 마음 상태를 요구합니다. 이때 이것은 우리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하나님만 보실 수 있으십니다. 탐심이란 자신의 것이 아닌 것에 욕심을 내는 죄입니다. 돌이켜보면 다른 아홉 계명도 결국은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명령입니다. 신앙고백문답은 ‘탐심’을 “아주 작은 욕망이나 생각을 최소한이라도 마음에 품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 속을 능히 보실 수 있으시기 때문에, 겉으로만 의미 없이 복종할 경우 당연히 하나님은 싫어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원하시는 것은 ‘항상 마음을 다하여 어떠한 죄라도 미워하고, 의라면 모두 좋아하는 것’입니다. 호세아 6장 6절과 신명기 10장 12절과 13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5월 20일 (SUN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4주차 (113-115문답) 묵상

[질문] 제10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대답] 하나님의 계명들 중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우리로서는 아주 작은 욕망이나 생각을 최소한이라도 마음에 품지 않는 것이고, 항상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모든 죄를 미워하고 모든 의를 좋아하는 것입니다(시 19:4; 139:23-24; 롬 7:7).

2018년 5월 19일 (SATUR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3주차 (112문답) 묵상

골로새서 3장 9절과 10절, 에베소서 4장 25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은 진리를 사랑하여 정직하게 진실만을 말하고 고백하라고 요구합니다. 요즘은 진실은 하나가 아니고, 사람마다 자신이 믿는 진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지배적입니다. 상대방이 말한 것에 대해 진실이 아니라고 할라치면, 당장 무례하고 교만한 사람으로 치부당합니다. 하지만, 성도라면 의당히 사회의 눈치를 보지 말고 진리를 사랑하고, 정직하게 진실을 말하고, 당당하게 진실을 고백해야 합니다. 물론 할 수 있는 한 부드럽게, 애정을 기울여, 겸손하게 그렇게 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3장 15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행여라도 자신과 가까운 믿음의 지체가 말씀에 어긋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진실을 말해줘야 합니다.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고, 죄에 저항하게끔 도와주고자 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그들에게 겸손하고 부드럽게 진실을 말해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5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5월 18일 (FRI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3주차 (112문답) 묵상

하나님은 진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아버지를 닮아 역시 진리를 사랑해야 합니다. 이때 성경은 모든 진리의 원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않는다면 진리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진리의 보고인 성경은 우리에게 진정한 보배입니다. 성경은 이 타락하고 죄 많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는 가운데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시편 19편 7절로 11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5월 17일 (THUR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3주차 (112문답) 묵상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만을 말하라는 요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진실이지만 사탄은 모두 거짓만 말합니다. 하나님은 거짓을 미워하십니다. 우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사탄의 편에 선 것입니다. 시편 119편 160절과 요한복음 8장 44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잠언 6장에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7가지가 나옵니다. 그 목록과 신앙고백문답에 나온 것을 비교해보십시오. 특히 잠언 6장 16절로 19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하나님은 마귀와 짝이되는 모든 종류의 거짓말과 허위를 피하라고 촉구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모든 면에서 진리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야 합니다. 지금 혹 누군가를 속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당장 멈추시기 바랍니다. 잠언 13장 5절과 고린도전서 13장 4절로 6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2018년 5월 16일 (WEDN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3주차 (112문답) 묵상

최선을 다해 다른 사람의 명예와 평판을 보호하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남도 내게 그렇게 해주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남이 나를 뒤에서 헐뜯기를 원하십니까? 내가 저지른 실수를 말하거나 나에 대한 그릇된 정보를 자기들끼리 이러쿵저러쿵 말한다면 기분이 상할 것입니다. 차라리 내게 찾아와 솔직하게 말해준다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평판은 중요합니다. 평판에 해를 끼친다면 그 사람의 인간관계에도 큰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최대한 남의 이름을 깎아 내리지 않고 그 사람의 명예와 평판을 보호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잠언 14장 25절, 20장 19절, 고린도전서 13장 7절, 베드로전서 4잘 8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