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23 토)

요한복음 15:12-14을 읽고 시작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12절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서 친히 보여주신 사랑은 무엇입니까? 13절은 최고의 사랑에 대해 무엇이라고 합니까? 14절에 의하면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인 것을 입증할 수 있으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까? 만일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는 십계명 형태로 요약된 도덕법부터 잘 지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들 앞에서 우리의 실제 모습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아, 이제 예배자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된 데 대한 감사함과 자부심으로서 내일 주일의 공예배를 위하여 한 걸음에 예배당으로 달려가시겠습니까?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15: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22 금)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한다는 문제를 좀 생각해 보십시다. 사실 단지 하나님의 뜻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의 영광을 다 버리시고 이 땅으로 내려와 기꺼이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죽어주셨습니다. 이것이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겠는가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떻겠습니까? 일행과 함께 여행할 때에 좋은 자리를 양보한다거나, 배급을 받는 상황에서 자신의 순서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한다는 것이 그리 말처럼 쉽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지 않습니까? 마태복음 7:12을 읽어봅시다. 이 아주 평범해 보이는 진리조차도 우리는 제대로 지키고 있기나 한 것입니까? 솔직히 말해 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의 진정한 모습일진대, 과연 우리는 하나님을 단 한 번만이라도 제대로 사랑해본 적이 있기나 한 것입니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21 목)

우리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함에 있어서 아버지이신 하나님과도 같은 온전함의 정도에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마태복음 5:48을 읽어 봅시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소극적으로 무엇을 하지 않는다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랑을 베풀 수 있어야 겠습니다. 십계명의 마지막 여섯 계명을 이러한 차원에서 해석한 사도 바울의 로마서 13:8-10을 읽어봅시다. 도움을 요청하려고 찾아오는 사람을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 보다는, 벌떡 일어나 그러한 사람을 찾아 직접 나설 때에 적극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롬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롬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롬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20 WEDNESDAY)

레위기 19:11-18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하신 두 번째 계명에 대한 구약의 보다 구체적인 설명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주제를 계속 이어가기가 너무 염치 없어서 자아비판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그 동안 우리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해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정말이지 우리는 단 한 번이라도 이웃을 제대로 사랑한 적이 있기나 한 것입니까? 사랑할 만한 기회가 없었을까요? 그렇다면 막상 그런 기회가 온다면 어떨까요? 혹 주변에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 문제 앞에서 얼렁뚱땅 회피하지 말고 진지하게 고민해 보십시다.

레19:11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레19:12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19:13 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레19:14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19:15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레19:16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19: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19 화)

신명기 6:4-7을 읽어봅시다. 여기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한다"고 한 말의 의미는 한 마디로 말해서 자신의 모든 것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요구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우리로서는 마땅히 순종해야만 합니다. 아,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 앞에서 아무 할 말이 없고, 도저히 하나님을 향해 고개조차 들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하여, 하나님 사랑하기를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하신 대목에서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모름지기 가르침의 왕도는 스스로 보이는 모범일진대, 도무지 모범을 못보이는 부모이니 어떻게 자식에게 신앙을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이 문제 앞에서 당신의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신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신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18 월)

금주의 소신앙고백문답은 십계명의 강령이 무엇이냐고 묻고 있습니다. 강령(綱領)이란 큰 줄거리라는 뜻으로, 어떤 단체의 기본 입장이나 방침을 의미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가령, 새로 창당된 그 정당은 복지정책을 새로운 강령으로 채택했다 하는 표현 같은 경우입니다. 십계명은 주지의 사실이듯이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두 돌판에 새겨져 있는 열 개의 계명을 가리킵니다. 이 십계명을 압축하여 강령을 추려낼 수 있겠는데, 소신앙고백문답은 이에 대해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고 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40에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확인해 보십시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대하는 것은 항상 그 자체만으로 행복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하십니까? 왜 그렇습니까?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문답 제42문답

[질문] 십계명의 강령이 무엇입니까?
[대답] 십계명의 강령은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을 자기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신 6:5; 레 19:18; 마 22:37-40; 요 13:34; 롬 13:10).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롬13:10 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16 토)

어제 하루의 생활을 잠시 회상해 보십시다. 혹 십계명에 거치는 경우는 없었습니까? 지금 죄를 지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를 따져 보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평소의 나의 성향을 좀 보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물어본다면 좀 덜 부담스럽겠습니까? 어제 혹 누군가가 죄를 짓는 것을 보았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습니까? 아니면, 누군가가 선을 베푸는 모습을 보았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습니까? (둘 중 어떤 것이든 간에, 어떠한 대답을 하던 간에) 왜 그렇습니까? 시편 1:1-6을 읽어봅시다. 자, 이 시편에 비추어 볼 때 진정 우리의 삶은 어떠해야겠습니까?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1: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시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시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15 금)

무릇 성도라면 십계명을 지키며 사는 데 대한 자부심과 보람이 있어야겠습니다. 사실 십계명만큼이라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실력 있는 주님의 자녀일 것입니다. 여기서 실력이란 주님께 대한 경외심과 순종심이 뛰어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십계명 전체가 다 무너지고 있는 무서운 시대입니다. 옛날에 심판을 받아 멸망했던 소돔과 고모라의 모습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차하는 순간에 넘어질 수밖에 없는 이 위기의 시대를 잘 버텨 나가려면 절대적으로 주님의 힘을 덧입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보다 더 겸손해야 하고, 보다 더 자기를 부정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9:23을 읽어봅시다. 이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요즈음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눅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14 목)

십계명은 하나님께 대한 계명 네 가지를 선포한 후 이어서 다섯 번째부터 열 번째까지는 사람과의 관계를 다룹니다. 이 두 번째 부분을 시작하는 다섯 번째 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영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과 더불어 육신의 창조주이신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인간의 인간다움을 빛내주는 중요한 도리입니다. 언젠가 부모님을 공경하는 실력 또는 능력이 있어야 보이지 않는 분이신 하나님도 실제로 공경할 수 있는 법이라고 했던 바를 기억하십니까? 마태복음 19:17-19을 읽어보고, 주님께서 부자 청년의 질문에 답하실 때에 도덕법의 첫 번째 부분이 아닌 두 번째 부분을 강조하시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마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마19: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마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