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03 TUESDAY)

호세아 11장 1-2절을 읽어봅시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내 아들'이라고 칭하는 분이시고, 동시에 사랑을 베푸셔서 '애굽에서 불러낸 분', 곧 위대한 출애굽 사건을 일으키신 분으로 묘사됩니다. 바로 이 위대한 역사의 주권자이심을 선포하는 것이 십계명의 머리말이므로, 소신앙고백문답은 여호와 하나님에 이어 '구속자'라고 표현했습니다. 구속과 구원은 같은 의미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구속이란 하나님께서 온 인류 역사 속에서 심판과 더불어 행하신 위대한 역사를 가리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속을 인간 편에서 덧입어 누리게 될 때에 통상 '구원 받았다'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속사를 행하신 까닭에(은혜) 지금 우리는 구원을 누립니다(평강). 그러면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이고, 우리가 누리는 평강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호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호11: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02 MONDAY)

금주의 소신앙고백문답은 십계명의 머리말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존함(尊銜)을 언급하는데,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먼저 '여호와'는 '스스로 있는 자'라는 뜻으로서 오직 하나님에게만 사용되는 고유명사입니다. 출애굽기 3:14을 봅시다. 이 이름은 하나님의 스스로 계시는 자존성과 피조물을 초월해 계시는 거룩성 및 영원한 불변성을 강조하는데 주로 이스라엘 백성과 맺어주신 '언약의 주체자'를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가장 보편적인 이름으로 '전능한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즉 이 세상 만물의 창조주되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결국 '전능한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히 변치 않는 구원의 언약을 베푸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하는 의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분이시라는 데서 우리가 얻는 위로들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출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문답 제44문답(2016-05-01 SUNDAY)

[질문] 십계명의 머리말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대답] 십계명의 머리말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고, 구속자이시므로, 우리가 마땅히 여호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호 11:1-2; 눅 1:74-75; 롬 8:1-4; 고전 5:7-8; 벧전 1:14-19).

호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호11: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눅1:74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눅1: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전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전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벧전1: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벧전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벧전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벧전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벧전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벧전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30 SATURDAY)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만을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이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성신께서 내주하시면서 인도해주십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도란 모름지기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니,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자신들도 거룩해야 함이 마땅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거룩함은 세상과 구별된 삶 살기를 가리킨다는 것을 잘 기억하실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6:16-18을 읽어봅시다. 거룩한 삶의 적극적인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신명나게 순종하는 것이라고 한 것도 잘 기억하시지요? 그러면 어떻습니까? 마침 내일은 주일이니, 하나님의 말씀이 총체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교회의 영광스러운 공예배'에 일착으로 달려가지 않으시겠습니까?

고후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고후6: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고후6: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29 FRIDAY)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라고 시작되는 십계명의 머리말이 이제 신약적으로 표현된다면 어떻게 묘사되는 것이 가장 적절하겠습니까?  골로새서 1:13-14에서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삼을 얻었도다"라고 한 말씀은 어떻겠습니까? 또는 요한복음 3:16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한 말씀은 어떻겠습니까? 이제 당신의 경우 어떤 말씀을 제시하고 싶습니까?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요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28 THURSDAY)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그리고 모세가 죽기 직전에 선포한 설교입니다. 여기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행하신 모든 것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신명기 4:5-6을 선포했습니다. 이 말씀의 핵심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면 열국들로부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라고 하는 위대한 명성을 얻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시편 19:7-10을 읽어봅시다. 내친 김에 잠언 1:7로도 가 봅시다. 그러면 지금 당신의 인생을 인도하는 지혜와 지식은 무엇입니까? TV나 인터넷 같은 것을 통해서 날마다 새롭게 얻어내는 갖가지 새로운 정보들입니까?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동의한다면, 한 단계 더 들어가 왜 그래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도 대답해 봅시다.

신4: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신4:6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시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19: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시19: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27 WEDNESDAY)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이로되, 사실은 하나님의 백성 모두에게 대대로 주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므로 신명기 5:1-6을 읽어봅시다.  여기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신 것은 광야 40년 기간 동안에 새롭게 태어난 자손들과도 세우신 것이라고 힘주어 설파했습니다. 여기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의 독특한 특성인 계대성(繼代性)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계대적 원리, 또는 항상 한 집단의 머리와 언약을 세우시는 방식은 아담을 필두로 최종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세우신 언약에까지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자신이 이 언약의 수혜자들인 것을 스스로 확증할 수 있는 증거를 주셨는데, 다름 아닌 십계명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을 봄으로써입니다. 이 원리를 고려하면서 다시 한 번 로마서 6:12-14을 읽어 봅시다. 무엇을 깨닫습니까? 

신5: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신5:2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신5: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신5:4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신5:5 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신5:6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롬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26 TUESDAY)

출애굽기 15:1-2을 읽어봅시다. 애굽 군대의 홍해 바다에서의 몰살 광경을 생생히 목도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한 노래의 서두입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이 받은 구원은 더 이상의 위협이 없게 됨에 따라 온전히 완성되었습니다. 그와 같이 이후 가나안 땅도 정복되게끔 되어 있었지만, 훗날 보듯이 이스라엘 백성은 믿음을 저버리고 인간적인 판단으로 돌아섬에 따라 결국 40년의 긴 세월을 허비하고서야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신약시대의 영역에서 보자면,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생명이 된 까닭에, 능히 죄를 이기고 승리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의 첫 걸음은 십계명 지키기부터입니다. 잊지 마십시다. 십계명은 세상 사람들이 아닌, 오직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로마서 6:12-14을 읽고, 오늘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출15: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출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롬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4-25 MONDAY)

십계명을 생각할 때에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누구에게 주시는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십계명은 인류 보편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십계명으로써 불신 세계로 하여금 결코 죄성을 핑계할 수 없게 하실 것이로되, 당신의 택한 백성에게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시는 동시에 삶을 윤택하게 하고 부요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십계명이 선포되기에 앞서 전제 조건으로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라고 하신 데서 이 사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십계명은 구원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구원 받은 성도라면 능히 십계명을 즐거이 성취해 나가기 마련인 때문입니다. 로마서 6:12-14을 읽고, 은혜 아래 있는 사람은 어떤 원리 때문에 십계명 성취의 한 방편으로 자신을 의의 병기로 드릴 수 있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롬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문답 제43문답(2016-04-24 SUNDAY)

[질문] 십계명의 머리말이 무엇입니까?
[대답] 십계명의 머리말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하신 것입니다(출 20:2; 신 5:6).

출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신5:6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