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13 FRIDAY)

빌립보서 3:18-19을 읽어봅시다.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18절)라고 묘사된 행동들이 뒤이어 쭉 열거되었는데(19절), 요한일서 2:15-16의 선언처럼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을 일관한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한 번 곰씹듯이 읽어보면서, 기복신앙 또는 축복신앙이란 사실상 '자기 자신을 섬기는 것'으로서의 명백한 우상숭배일 수밖에 없는 원리를 발견해봅시다.

빌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빌3: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12 THURSDAY)

사도행전 5:1-11에는 잘 알려진대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심판을 받아 즉사한 슬픈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베드로는 아나니아에게 "성령을 속였다"(3절)는 말을 사용했고, 그의 아내 삽비라에게는 "주의 영을 시험한다"(9절)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 사건을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라고 한 계명에 대한 위배 차원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면 어떤 측면이겠습니까? 아마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지 않았다'는 차원과 연결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을 섬기는 척하였지, 실제로는 섬긴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혹여 하나님을 속이면서 살아가고 있다면, 이는 사실상 자기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고 믿는 우상숭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더 깊은 생각을 나누어봅시다.

행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행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행5: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행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행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행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행5: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행5: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행5: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행5: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행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11 WEDNESDAY)

마태복음 19:16-22을 읽어봅시다. 부자 청년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재물에 대한 미련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고야 말았습니다. 재물 자체는 부정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잘 섬김에 있어서 분명 재물이 한 몫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못 섬기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재물이든, 명예이든, 권력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끔 한다면, 바로 그것이 사실상 우리의 우상숭배일 것입니다. 이 문제 앞에서 걸림이 되고 마는 경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마19: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마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마19: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마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마19: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마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10 TUESDAY)

우리는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4:12에서 말씀하듯이 천하 인간에 다른 이를 통해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들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우상을 섬길 수 있다는 데서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출애굽기 32:1-4을 읽어보고,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숭배에 빠져버린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서, 우리의 경우 어떠한 때에 비슷한 오류에 빠질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출32: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출32: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출32: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출32: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09 MONDAY)

출애굽기 20:3은 십계명의 제1계명에 대한 선포입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온 우주를 통털어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예배의 대상이십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 죄가 들어오게 되자, 우리는 이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진리 문제조차도 견고히 붙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우상숭배의 모습들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07 SATURDAY)

하나님께서 십계명에 대한 복종을 요구하면서 전제하시는 머리말에 대해 금주에 살펴본 바를 이렇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한 분이십니다( 엘로힘). 둘째, 하나님은 우리와 언약을 맺어주신 구속자이십니다(여호와). 이 두 가지 사실에 근거하여 계명에 순종할 것을 요구하시는데 이는 우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데 근거한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구속자이십니다. 바울은 우리 안에 일어난 이러한 역학에 대해 ' 은혜의 왕노릇하는 권세'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5:12-21을 읽어 봅시다. 결국 왕노릇하는 권세는 예수님의 부활생명이 성도 속에서 활성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어떻습니까? 계명에 순종하면 순종할수록 자신이 받은 구원의 확신도 증가하는 원리가 잘 이해되십니까? 그렇다면 불순종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연약한 불순종이 아니라 고집스러운 불순종의 경우 혹 구원받지 못한 증거가 될 수도 있는 것은 아니겠습니까?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롬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롬5: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롬5: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롬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롬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롬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롬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06 FRIDAY)

바울은 디도서 2:14에서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우리가 구원 받은 목적이라면서 제시했습니다. 이때 구원 받기 전의 상태에 대해 '모든 불법'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전에는 온갖 불법의 바다에 퐁당 빠져 있는 상태였지만, 이제는 거기서 건져진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깨끗케 되었다'는 표현을 '구속하셨다'는 표현과 동의어로도 사용했습니다. 익히 아는 바이지만, 구원 받은 자들에게는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문제가 뒤따릅니다. 당연히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신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이 구조가 십계명의 머리말과 비슷한 것을 느끼십니까? 양쪽의 공통 핵심은 거룩한 삶을 살라는 데 있습니다. 십계명을 잘 지키는 것은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의 일보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게 된 원리는 무엇입니까

디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05 THURSDAY)

십계명의 머리말은 우리는 구원을 받았으므로 마땅히 여호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에 대해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이시라고 했고, 이때 다른 무엇보다도 '구속자'시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7:6-11을 읽어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전적으로 '자신의 주권적 선택'과 '자신의 기쁘신 뜻'에 따라 우리를 구속하셨다는 것을 아주 명확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과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는 것'의 동일성도 보십니까? 최근에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한 경험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

신7: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신7: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신7: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신7: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신7: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신7:11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04 WEDNESDAY)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의 '구속자'시라고 선포하고 있는 십계명의 머리말은 사실 우리로 하여금 거룩하게 살 것을 요구하기 위한 전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십계명의 삶은 거룩한 삶을 위한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14-16은 이 원리에 대한 또 다른 측면의 진술이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베드로의 핵심적인 주장은 무엇이며, 이를 위하여 그가 인용한 구약 성경은 무엇입니까?

베전1: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베전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베전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