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에 있어서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내실 때에 단지 말씀만의 명령으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창조 기사에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라는 말이 반복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빛이 생기고, 주야를 나누는 광명이 생기고 생물이 종류대로 생겨났습니다(창 1:3, 14, 24). 하나님의 명령 뒤에는 “그대로 되니라”라는 말이 뒤따릅니다.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에 없던 것이 생겨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 있다’라고 묘사하는 이유입니다. 원하시는 것을 얻고자 하실 때에 명령만 하시면 충분한 것입니다. 시편 33편 6-9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우리가 떡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설명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