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0일(SATUR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09주차(26문답)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에 대해 늘 알고 계심을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것은 그분의 지혜가 끝이 없으시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다 공급해주실 수 있음을 우리가 믿는 것도 그분의 전능하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과 더불어 우리가 또한 아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아주심에 있어 당신의 모든 능력과 지혜를 동원하시되 그것은 그분께서 우리의 사랑하는 아버지 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늘 좋은 것만 해주고자 하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일이기도 한 것입니다.

구약시대 때 바벨론의 포로생활 중에 있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고통을 모르시는 게 분명하다며 불평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그들에게 상기시키기를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또한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분명히 그들을 도우실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사야 40장 27절로 29절을 읽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버리셨다며 불평하던 이스라엘에게 이사야 선지지는 대답하기를 어미가 자식을 잊을 수는 있어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잊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49장 14절로 16절을 읽어보십시오. 만일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우리는 그분께서 시종일관 우리를 완벽하게 보살피심에 대하여 온전히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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