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03일(SATUR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08주차(24-25문답)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것, 또 하나님께서 아버지이신 것을 아는 것만도 놀라운 일이긴 하지만,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실 수 없다면, 그 자체만으로는 우리에게 아무 의미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로 인해 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인 우리와 똑같은 인생을 살아내셨고 또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던 사실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그렇게 믿는 자들을 당신의 자녀로 받아주십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큰일을 행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예수님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예수님의 아버지는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예수님 자신께서도 주기도문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음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7절로 9절과 요한복음 20장 17절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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