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14일(FRI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01주차(1~2문답)

자신에게 속한 자들을 위해 지금도 부지런히 일하고 계시는 예수님의 여러 가지 놀라운 일들 중에서 중요한 것은 성령님을 보내주신 데 있습니다. 성령님은 한 분이신 하나님 안에 계신 세 번째 인격이시라는 데 대해서는 그 누가 모르겠습니까? 다른 두 인격은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아들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예수님께 연합되어 있는 자들의 심령에 찾아와 영원토록 내주하십니다. 그러한 토대 위에서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과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처럼 영생을 누릴 것에 대한 확신을 일으키십니다.

사람이 예수님께 속해 있다 할지라도 여전히 죄인 된 본성은 잔존하며 이 땅에 사는 한은 영원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내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위해 살고자 하는 소망을 늘 갖게 됩니다. 현생에서는 결코 완벽히 해낼 수가 없는 소망이지만, 그러한 때에 성령님께서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이르지 못할 수준의 순종을 이끌어내심으로 그들로 하여금 능히 새로이 창조된 본성에 걸맞은 살 수 있게 하십니다. 로마서 8장 2절로 3절과 16절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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