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07일(FRI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107문답

예로부터 방언 또는 소위 방언 기도의 진위성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기도란 마치 신앙의 호흡과도 같다고 볼 때, 이 문제를 정확하게 규명하고 확정 짓는 일의 사활적 중요성에 대해서는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만일 주기도문의 정신와 사상으로써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설혹 방언과 같은 신비한 태도로서 기도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또는 반대로 주기도문의 정신과 사상으로써 기도하는 사람으로서 과연 방언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기나 하겠습니까? 실제로 역사적 개혁주의 교회의 신앙고백들 중에는 방언 기도를 인정하는 것은 단 한 구절도 없습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의 무게를 실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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