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17일(WEDNE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100문답

주기도문에 따르면 성도의 기도는 '모든 거룩한 공경심과 확신을 가지고' 되어져야 합니다. 여기서 '모든 거룩함'이란 무슨 의미입니까? 이는 윤리적 측면에서 다양하게 묘사될 수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먼저 신학적 차원에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은 참된 신이시어서 분명 이 세상을 초월해 계신 분이라는 데 대한 철저한 인식이요, 그에 따라 일으켜지기 마련인 진실한 '경외심' 또는 '경건심'으로서 기도하게 되는 데서 '거룩한 공경심'에 성립되게 됩니다. 그러할 때에 성도의 기도는 의당히 보다 더 진지해지고, 보다 더 진실해지고, 보다 더 순결해지고, 보다 더 간절해지기 마련이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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