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15일(MON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100문답

주기도문은 이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라는 표현으로서 시작합니다. 먼저 '하늘'이라고 한 표현은 우리의 지성의 우둔한 한계에 맞추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표현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만물에 편만한 분이시고, 부패하거나 변치 않는 분이시고, 우주 전체를 포용, 유지, 지배하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표현을 오해하여 하나님께서 울타리 같은 둥근 하늘 안에 둘러싸여 갇혀 계신다고 생각한다거나, 저 멀리 끝까지 나아가다 보면 닿게 되는 그런 정도의 미지의 곳에 계시는 것처럼신다고 하면 안 됩니다. 반대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문제와 관련하여 열왕기상 8:27을 읽어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일부 교회들이 소위 그네들 식으로 건축하는 '성전' 같은 건물에 계신다고 생각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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