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30일(SATUR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97문답

"회개와 사랑과 새로운 순종이 있는지 스스로 살펴야 합니다."라고 한 내용에서 마지막으로 '새로운 순종'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이것은 그 동안 자신에게 순종해 오던 삶을 벗어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는 삶'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라는 대조로서 묘사했습니다(롬 6:12-14). 성도에게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그가 특별한 결심과 각오로써 강도 높은 도덕심을 발휘해서라기보다는, 그의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께 접붙이신 성신께서 그의 속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이와 같은 생명의 변화가 있음을 감지한다면 기꺼이 주님의 만찬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새 생명으로서 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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