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30일(THUR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93문답

비록 성례가 은혜의 수단이요 교회의 삼대 표지 중의 하나이지만, 이것이 스스로 믿음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즉 성례는 그 사람에게 이미 믿음이 있다는 전제 하에 시행하는 것입니다. 세례의 성례를 베풀 때, 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주님의 만찬 성례에 참여하는 것 역시 이미 세례를 받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성례가 구원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우리로서는 마땅히 실행해야 할 의무입니다. 그러므로 고의로 성레를 무시하거나 태만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불순종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 조심해야 합니다. 성례를 이렇게 정확하게 잘 이해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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