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22일(WEDNE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92문답

성례에 대해 '눈에 보이는 표'라고 한 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무엇이 눈에 보이는가 하면, '진리'가 눈에 보인다는 것인데, 실제로 성도의 눈에 보이는 것은 세례시에는 물이요 주님의 만찬에서는 떡과 포도주 등의 물질입니다. 그렇게 할 때에 이 물질에 대해 '표'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므로, 결국 진리를 보여주는 표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 성례에서 사용하는 물질은 '다른 그 무엇'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의미인데, 그것은 '진리이다!" 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진리가 가리키고 있는 명백한 내용이 있을 터인데, 이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와 새 언약'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리스도와 새 언약은 각기 구별되는 두 개념이 아니고, 마치 동전의 양면의 관계와도 같이 분리되지 않는 하나의 사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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