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25일(TUE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84문답

하나님께서는 죄 지은 자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형벌은 이 세상에서 영육 간에 임하기도 하고, 몽땅 몰아서 내세에서 지옥의 형벌로 쏟아지기도 합니다. 여하튼 결과적으로는 상선벌악의 원리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상선벌악을 기계적인 방식이 아닌 순전히 그 시기와 방법과 정도를 자신의 뜻에 따라 주권적으로 섭리하십니다. 그러한 까닭에 때로는 죄를 범해도 즉각적인 심판이 집행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치 않으시는듯하나 다 보시느니라"(욥 11:11)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설혹 악한 자들이 형통한 듯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배성은 결코 시험에 들지 말고 더욱 굳센 믿음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진정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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