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03일(FRI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76문답

"우리 교회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는 프랑카드를 길게 쭉 늘어뜨려 광고하는 교회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책임지지 못할 거짓말이라는 의심을 떨쳐버리지 못합니다. 아마도 악취가 코를 찌르는 더러운 옷을 입은 노숙자가 예배 시간에 대중들 속에 앉아 있을 경우에도, 프랑카드에 쓴 것처럼 할 수 있을런지 심히 궁금합니다. 항간에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자, 더 이상 그 사람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모종의 조치를 취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이 우리 교회에서 일어난다면 어떤 상황이 펼쳐지겠는지 상상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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