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0일(THUR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64문답

본디 아랫 사람은 윗 사람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렇게 하는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이자 풍성한 경험적 지식을 쌓아 나가는 곳이 가정에서부터 부모를 실제로 공경함으로써 섬기는 삶입니다. 더욱이 윗 사람이 자신을 높이지 않고 겸손의 본을 실천할 때에(게다가 믿음의 선배로서는 더더욱 그러할 터인데), 아랫 사람으로서는 의당히 낮은 자세로 겸손해야 함은 상식일 것이로되(게다가 믿음의 자녀로서는 더더욱 그러해야 할 터인데), 어이없게도 웃 사람의 겸손을 오해하거나 심지어 악용하여 거만한 태도를 일삼는 경우도 적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소자에게까지라도 마치 부모에게 하듯이 공경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Posted in 오늘의 신앙고백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