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1일(WEDNE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60문답

안식일(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방법 중의 최고는 예배에 있다고 한 바를 계속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말씀 선포 또는 말씀 듣기입니다. 선포하는 목적과 듣는 목적은 전적으로 '순종'에 있습니다. 성도가 잘 순종할 수 있으려면 다른 무엇보다도 목사의 말씀 선포를 하나님께서 친히 하시는 말씀으로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대한 근거가 되는 데살로니가전서 2:13을 읽어봅시다. 물론 더 앞서는 전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설교자 편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선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설교 행위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포되는 내용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말씀주의가 아닌 담화주의(이야기주의)가 팽배한 것이 작금의 모습입니다. 성도라면 능히 말씀주의와 담화주의의 차이점을 분별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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