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3일(MON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43문답

십계명을 생각할 때에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누구에게 주시는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십계명은 인류 보편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십계명으로써 불신 세계로 하여금 결코 죄성을 핑계할 수 없게 하실 것이로되, 당신의 택한 백성에게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시는 동시에 삶을 윤택하게 하고 부요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십계명이 선포되기에 앞서 전제 조건으로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라고 하신 데서 이 사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십계명은 구원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구원 받은 성도라면 능히 십계명을 즐거이 성취해 나가기 마련인 때문입니다. 로마서 6:12-14을 읽고, 은혜 아래 있는 사람은 어떤 원리 때문에 십계명의 성취의 한 방편이듯이 자신을 의의 병기로 드릴 수 있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Posted in 오늘의 신앙고백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