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7일(WEDNE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39문답

로마서 12:1-2을 읽어보십시오. 여기서 '거룩한 산 제사'와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라고 한 두 표현은 아주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두리뭉실하게 이해되는 경향입니다. 전자(산 제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 그 자체가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후자(영적 예배)는 이성적(reasonable, 이치에 맞는)인 예배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요한복음 4:24에서 '신령과 진정으로'라고 하셨을 때의 의미와 비슷합니다. 요즈음 예배의 타락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예배인지 유흥인지, 마구 뒤섞인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정하시고, 하나님께서 규정하시고, 하나님께서 한정하신 바대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본분 중의 하나입니다. 당신의 교회와 당신 자신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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