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5일 (TUE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33문답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여겨주시는 은혜인 칭의의 중요한 두 가지 요소 중의 하나는 우리가 범한 모든 죄에 대한 '값없는 용서'입니다. 이 말의 좀 더 정확한 의미는 아주 최소한의 죄값조차도 치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받아 마땅한 형벌을 완벽하게 치르신 데 근거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타인에게 입힌 죄까지도 실상은 당신께 범한 죄로 여기십니다. 이는 이웃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금하시기 때문인데, 하나님께서는 이를 자연법(양심)으로써 인류 모두에게 제정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문법(성경)은 당연하거니와 이 양심법도 칭의의 필요성을 더더욱 갈망케 합니다. 시편 130:4을 읽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유하시는 목적을 확인한 후, 과연 우리는 이에 어느 정도로 반응하고 있는가를 점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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