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7일 (WEDNE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36문답

우리의 후손들은 지금의 모습에 대해 새로운 기술혁명의 시대였다고 평가할 것이 확실해 보일 정도로, 하룻밤 사이에 놀라운 기술이 다시금 뒤집히는 그런 시대가 계속 열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인간복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제는 더 이상 낯설지 않으리만큼 익숙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신기한 기술을 환호하면서 즐기는 동안, 상대적으로 자신의 중요한 인식 기능이 마비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즉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의 필연성과 그 후에 있을 심판의 당위성에 대한 망각입니다. 로마서 14:17을 읽고, 무릇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기술의 유혹)이 아닌 의와 평강과 희락(성신의 인도)이라고 한 진리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신기한 기술을 교회들조차도 성신의 능력으로 착각하는 현 시대에, 자신에게서는 어떻게 좀 더 구체화되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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