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6일 (TUE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32문답

오늘날 '의'라는 단어는 많이 애매해진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사람 편에서 자신들의 이해에 맞게끔 정의하기 때문에 생각하기에 따라 들쑥날쑥합니다. 성경에서 '의'라는 단어는 이중적으로 사용되었다는 데 대해서는 익히 잘 알려진 바대로입니다. 하나님께서 법정적으로 선고하시는 의에 대해 '칭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칭의는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는 데 대해서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의 그 저주스러운 '간단 신앙주의'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린도전서 1:30을 읽어보십시다. 여기서 '의'가 무엇과 연결되어 있습니까? 네, '거룩함'입니다. 신학적 용어로는 '성화'이겠습니다. 그런데 신학적 용어에 아주 정통한 칼빈은 이 성화를 이중칭의라는 용어로써 설명하였습니다. 이것은 정확하게 무슨 의미이며, 왜 그렇게 하는 것이 정당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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