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5일 (MON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32문답

우리가 신앙적인 대화를 나누는 기회에 통상 '이 세상에서의 삶'이라는 표현을 쓸 때, 이는 '저 세상에서의 삶'이라는 것을 전제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장차 들어가서 살게 될 영원한 생명의 삶이 전제 되지 않으면, 굳이 이 세상의 삶이라는 표현을 쓸 필요가 없는 것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 세상에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에, 그러한 은혜를 베푸셨다는 것을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부터 느끼고, 확정하고, 견고히 굳혀 나갈 수 있게 해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를 총괄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바로 '효력 있는 부르심'입니다. 그러므로 이 효력 있는 부르심이란, 앞서 우리에게 이루어진 구원이, 지금 현재 능력 있게 우리에게서 작용하고 있는 데 대한 표증이자, 미래에 완성될 것에 대한 보증인 것입니다. 여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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