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6일(FRI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72문답

사회 전반에 음란죄가 기성을 부르더니, 급기야 이 사회는 '간통죄' 마저도 폐지하고 말았습니다. 노골적인 죄의 향연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7-28)라고 하셨듯이, 죄는 항상 마음에서부터 이미 행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실제적인 행위에서만 찾고 규정하는 것은 그 자체가 죄의 모습이고, 그러할 때에 항상 '다수의 행위' 또는 '일종의 유행'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정당화의 옷을 입는 것은 일종의 공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이 간통죄가 폐지된 연유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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