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9일(FRI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71문답

간음죄는 단지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두 사람의 동의로 말미암은 합작죄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아가 이 합작죄는 이미 고착되어 있는 죄스러운 문화의 사슬 역할까지 수행하기 마련이라는 데서 더더욱 죄스럽습니다. 그러므로 혼자 만의 죄가 아닌 합작죄는 부끄러움의 극치로되, 이것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지을 수 있는 죄를 방지하는 열매까지 얻습니다. 이것은 제7계명의 대답에서 "자기 자신의 정조와 이웃의 성적 순결을 보존하라는 것"이라고 한 데서도 잘 드러납니다. 다시 한 번 성적인 정절의 중요성을 하나님의 백성된 언약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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