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8일(TUE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64문답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한 제5계명이 육신의 혈통 관계를 초월하여 인간 사회에서 유지되어야 할 질서, 바로 그 질서를 유지하여야 하는 정신에까지 확장되는 이 원리는, 결국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 간에는 더더욱 솔선수범해야 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신은 오늘날 목사와 성도들 간에, 또는 목사와 직분자들 간에, 그리고 직분자와 직분자들 간에 사실상의 상하 관계가 되어 있는 현대 교회의 실상을 강력히 질타하는 말씀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직분자 및 비직분자를 무론하고 성도들 간에서 피차 동등하고 평등하며, 다만 자기보다 상대방을 낫게 여겨야 할 의무만을 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빌립보서 2:3을 읽어본 후, 자신의 경우 어떤 구체적인 실천을 빚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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