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일(THURS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63문답

우리에게 제5계명이 주어져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입니까? 본디 이것은 자연법에 속하는 것으로서 인간이라면 굳이 법으로 제정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당연히 행해야 할 본능과도 같은 것입니다.아니 자연스러운 생명력 그 자체이겠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온 때문에 이 본성조차도 하나님께 그러하듯이 부모님에 대해서도 불충하기 일쑤요 무시로 일관합니다. 요즈음 이 죄는 더더욱 기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제 자식 위할 줄만 알지 제 부모 위할 줄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대해서는 더더욱 말할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명령하신 것은,  순종 여부는 차치하고, 일단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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