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6일(SATURDAY)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답 제066문답

장수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인간이지 동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수를 보상으로 약속하시면서까지 하나님께서 제5계명을 내셨다는 것은, 그런 정도로, 그만큼이나 중요한 계명이라는 반증입니다. 부모께 대한 공경을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경외의 실상과 정도가 가늠되는 것이겠고, 무엇보다고 실력을 배양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경험이 없으면 하나님께 대한 경외의 실력도 추상적이거나 위선적이 되기 쉽습니다. 부모님은 자신을 이 세상에 있게 한 창조주이신데, 그러므로 마땅히 공경해야만 하는 실력이 없는 한, 영원한 생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대한 경외 또한 얼마나 꾸미기에 급급한 위선이 되는 것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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