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인간은 예외없이 고통과 비참을 겪습니다. 그런데 타락과 상관없으신 예수님께서도 고통과 비참을 겪으셨습니다. 우리처럼 배고픔, 힘듦, 고통, 외로움, 슬픔 기타 등등을 겪으셨습니다. 거기에 더해 우리와는 전혀 다른 괴로움도 겪으셨습니다. 죄 없으신 분이 죄인들과 함께 사신 것 그 자체입니다. 다음의 말씀들을 읽고 예수님이 겪으신 고통의 실제를 확인해 보십시다. 요한복음 7장 1절, 5절; 8장 48절, 59절; 12장 27절.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의 고통과 고난을 짊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이것에 대해 골로새서 1장 24절에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라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인지에 대해,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라고 한 바에 따라, 교회론과 연관지어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설명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