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9일 (SUNDAY) ● 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문답 제005문답 묵상2018년

[질문]: 하나님 한 분 외에 다른 하나님이 있습니까? [대답]: 오직 한 분 하나님(신 6:4; 사 44:6; 45:21-22; 고전 8:4-6),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만 계십니다(렘 10:10; 요 17:3; 살전 1:9; 요일 5:20).

여기 하나님의 유일성을 고백하는 제5문답은 뒤 이어 삼위일체에 대해 고백하는 제6문답과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곳과 다음의 두 신앙고백문답은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교리인 삼위일체와 관련됩니다. 신학자들의 의견 일치에 따르면, 모든 이단과 사이비들의 과오는 불완전한 신관에서 비롯됩니다. 이 진리는 아주 중요하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삼위 일체의 교리는 다음 세 가지로 진술됩니다. ⑴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계십니다. ⑵ 아버지도 하나님이시고, 아들도 하나님이시고, 성령님도 하나님이십니다. ⑶ 각 위는 각각 구별됩니다.

우선 보면, 두 진리가 조심스럽게 옹호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두 진리란 하나님의 단일성과 복수성입니다. 단일성은, 하나님은 유일하시다는 데서 보여지고, 복수성이란 하나님께는 삼위가 계신다는 데서 보여집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증인’ 같은 그릇된 이단들은 이 삼위일체 교리를 무시합니다. 사실상 세 분의 하나님을 믿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자들은 삼위론자가 아니고 일위론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은 성부처럼 스스로 존재하는 분이 아닌 피조물이며, 성령님은 성부와 같은 한 위가 아니고 단지 하나님의 능력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반면, 몰몬교 같은 다신론자들은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많은 신들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면서 신들이 하나의 동일한 본질이거나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믿지 않습니다.

삼위일체 교리는 어렵기는 하지만 성경이 명확하게 가르치고 있으므로 잘 배워서 굳게 믿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이 삼위일체만큼 확실하게 가르쳐진 진리도 없으므로, 이 교리에 대한 성경 진리 몇 가지를 살펴봅시다.

첫째, 성경은, 참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은 한 분뿐이심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도다”(왕상 8:60).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이 계신다”(고전 8:5-6).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44:6).

둘째, 예수 그리스도님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 안에 (영원한) 생명을 가졌습니다( 1:4; 5:26). 그리스도는 어디에나 계십니다( 28:20).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이미 계셨습니다( 1:1).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동일한 사역을 수행하셨습니다.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어졌습니다( 1:3).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1:17; 1:3). 아들이시지만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동일하게 행하십니다( 5:19). 그리스도게서는 하나님으로서의 경배를 받았습니다( 20:28). 아들이 하나님이라 불려졌고,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셨고, 하나님의 일을 하시고, 더욱이 하나님께만 해당되는 경배를 받으셨으니, 더 이상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제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 성신님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하나님이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사도행전 5:3, 4에서 성신님은 하나님이라 불려졌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신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3-4). 여기서 성신님이 하나님의 속성을 지니셨음이 확연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신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신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 2:10). 성신님은 또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행하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성신)이니”( 6:63). 또한 성신님은 하나님께만 속한 존경과 경배를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12:3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문제를 다음 문답에서 계속 연결하여 살펴보겠습니다.
Posted in 오늘의 신앙고백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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