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9일 (MON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51주차 (126문답) 묵상

다섯 째 간구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우리가 사는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결과,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즐거워할 수도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평화와 죄에 저항할 힘과 사후의 소망 등이 필요하게 되었지만, 하나님께 화해되지 못한 한 아무 것도 소유하지 못합니다. 죄를 용서받아야만 하나님과 화해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받은 용서를 믿기에, 이웃을 기꺼이 용서할 수 있는 것이고, 그에 따라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기도 드릴 수 있는 것이겠습니다. 행여라도 그렇지 않다면 지금 우리는 얼마나 끔찍한 상태에 있는 것이겠습니까? 시편 130편을 읽어보십시오. 나의 용서를 바라는 누군가가 혹 생각나십니까? 바로 지금 기꺼이 믿음을 발휘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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