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4일 (SATUR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51주차 (126문답) 묵상

이웃이 우리에게 해를 끼칠 때 그냥 넘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 자존심이 상했고 우리가 바라던 바를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사실 우리 자신부터가 하나님께 죄를 얼마나 많이 지었고 얼마나 많이 용서받았는지 생각하게 해달라고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기꺼이 도말해주신 것처럼 상대방이 자신에게 끼친 해에 대해서도 그냥 넘어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여러 번 거치게 되면 용서하는 게 쉬워집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경우 죄값을 치르게 하고 싶어집니다. 그래도 그냥 용서해버리십시오. 공의의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가장 적절하게 판결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공의를 믿고 참을성 있게 바라보면서 용서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6장 9-17절, 로마서 12장 14-21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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