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8일 (FRI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6주차 (120-121문답) 묵상

주의 기도에서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라고 부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육신의 아버지보다 더 깊은 생각으로, 더 많고 넓은 배려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으로 생각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서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렇다면 육신의 아버지도 공경해야 하는데 하나님 아버지시라면 얼마나 더 공경해야겠습니까? 우주만물과 우리를 창조하신 거룩한 아버지시니 말입니다. 따라서 기도할 때에 아버지께 하듯 머뭇거림 없이 다가가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이시니 존경심을 가득 품고 나아가야 합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유배지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유대인들을 질책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정성껏 드려야 하는데도 온전치 못한 병든 동물을 드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마땅히 경외심을 품어야 합니다. 말라기 1장 6절로 14절과 이사야서 66장 1절과 2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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