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9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8주차 (123문답) 묵상

“하나님 나라가 임하옵시며”는 세 단어뿐이지만 그 간구를 통해 우리가 구하는 내용은 여럿입니다. 먼저 이 나라의 시민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왕의 신실한 종으로서 사는 것입니다. 이 세상 왕은 법을 만들어 그 법을 국민에게 반포한 다음 그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처벌하려고 경찰과 군인을 둡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과 영으로 다스리십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면 그것이 우리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 순종하고 싶은 의지를 불태웁니다. 또 성신을 주심으로써 우리를 인도하시고 순종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옵시며”라고 기도할 때 “말씀과 성신으로 다스리시어 우리가 점점 더 하나님께 순종케 하옵소서”라고 바라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로마서 8장 2-3절, 7-9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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