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8일 (MON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8주차 (123문답) 묵상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른 한 왕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야곱이 애굽에서 12명의 아들을 축복하기 이전부터 한 왕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기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과 언약을 맺어주시면서 그의 후손이 영원히 통치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약속은 보다 풍성해졌고, 약속된 왕은 보통 왕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훌륭하게 통치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드디어 약속된 왕이신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마가복음 1장 14-15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예수님은 약속된 왕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지상 세계에 도래시키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보기에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제자들조차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기대하던 왕은 유대인을 괴롭히는 적들을 정복하고 통치할 강력한 인간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왕은 그런 왕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하나님께 복종케 해주는 은혜의 나라입니다. 즉 죄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죄를 용서받으며 그들의 삶이 변화되는 나라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거스르는 사람이 전혀 없는 영광의 나라가 될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복음의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와 순종하고, 그리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립니다. 로마서 16장 25-27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어떻습니까 당신은 하나님께 어느 정도로 순종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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