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3일 (WEDN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7주차 (122문답) 묵상

하나님은 능력, 즉 불가능이 없는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이는 전능(全能)이라는 의미인데 하나님께만 해당되는 단어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전능하다는 말을 자주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강한 분은 없고, 아예 하나님이 뜻하신 것을 거스를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지혜도 소유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옳은 것과 최상의 것이 무엇인지 잘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과 그 안에 있는 피조물에 대해 알면 알수록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도다”(시 104:24)라는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불가능이 없는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최상의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실 뿐 아니라 인자하시기까지 하다는 사실은 자녀인 우리에게 커다란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고 자비로우십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다 아시고 감출 길 없는 그 죄에 응당한 형벌을 외아들에게 씌워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다음 성경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속성인 ‘전능, 지혜, 인자, 공의, 자비, 진리’ 중 어떤 것을 말하고 있는지 찾아보십시다. 창세기 17장 1절, 민수기 23장 19절, 로마서 2장 2-6절, 로마서 11장 33-36절, 에베소서 2장 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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