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5일 (THUR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4주차 (113문답) 묵상

신앙고백문답은 “이 세상에서는 십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그렇게 엄격한 십계명 설교를 요구하십니까?”라고 묻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얼마나 크고 무능한 죄인인가를 제대로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실 십계명 자체는 그리 무거운 요구가 아니요, 오히려 사람을 사람답게 해주는 좋은 길잡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기본적인 요구 앞에서조차 실상은 얼마나 무능한 모습으로 살아갑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헛된 위로에 만족하지 않고, 살아가는 동안 점점 더 우리의 죄성을 제대로 깨닫기를 원하시고, 따라서 우리를 그토록 크고 무서운 죄에서 구원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붙잡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죄를 짓고 산다는 것을 제대로 깨닫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9절, 에베소서 3장 8절, 디모데전서 1장 15절과 16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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