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5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3주차 (112문답) 묵상

하나님은 비방과 험담을 금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남의 험담을 들을 때 대부분 재미 있어 합니다. 특히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으로부터 들을 때 그대로 믿어버립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정보일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특히 그 말이 여러 사람을 거쳐 온 말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처음 말에서 거짓이 점점 더해져 나중에는 전혀 근거 없는 말로 발전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럴 경우 대상자의 명예는 큰 손상을 입습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이나 험담은 듣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남을 헐뜯는 사람이 있으면, 그 대상자와 먼저 얘기를 나눠보라고 충고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들은 이야기를 전달하지 않는 데도 힘써야 합니다. 비록 그 얘기가 사실이더라도 전달하지 않는 것이 좋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경우라면 진실에 한해서만 말할 수 있고, 이같은 한계를 넘는 것은 모두 죄입니다. 잠언 6장 12절로 15절, 16장 28절, 19장 9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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