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41주차 (108-109문답) 묵상

결혼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결혼은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과의 관계를 상징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나의 신부’라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구약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길 때 그들을 ‘음부’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호세아 2장 16절로 20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신약에서 예수님을 교회의 ‘신랑’이라고,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부릅니다. 에베소서 5장 25절로 32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님께서 교회로 오심에 대해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비유합니다. 이처럼 결혼은 하나님의 입장에서도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어떻게 유지할지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러한 결혼의 실증을 토대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성격을 가르치십니다. 결혼관계를 훼손하는 어떤 것도 용납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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