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5일 (THUR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7주차 (101-102문답) 묵상

요즘 법정이나 대통령 취임 선서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에 맹세하지 않습니다. 단지 진실을 말하고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할 뿐입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옵소서!”라고 덧붙이는 대통령도 있기는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대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성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하나님만이 진실을 말하고 거짓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진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진실을 사랑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의 아버지 스가랴에게 천사가 나타나 아들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 엘리사벳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나이였던지라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라는 대답이 주어졌습니다. 가브리엘은 진실하신 하나님의 천사였으므로 스가랴는 그의 말을 믿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섰는 사람은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1장 11절로 20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어제 하루 동안에 몇 번이나 거짓말을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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