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0일 (FRI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6주차 (99-100문답) 묵상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야 합니다. 성경은 주님을, 주님의 이름을 부르라는 명령으로 가득합니다. 기도할 때 그분만이 우리의 필요와 요청을 들어주시는 유일한 분임을 믿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 자체가 그분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시편 116편 4절, 13절, 17절 말씀을 읽으십시오. 기도를 시작할 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바람직한 이유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지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백성의 죄를 고백하는 기도를 이렇게 시작합니다.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단 9:4). 솔로몬은 성전 봉헌 기도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대하 6:14)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릴 대신해 행하신 예수님의 공로로서만 하나님께 상달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를 마칠 때에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 것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과 14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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