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8일 (WEDN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32주차 (86-87문답) 묵상

선행의 다른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찬양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거룩함을 사랑하십니다. 성경에서는 거듭 말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을 닮으려고 한다면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을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신 것에서부터 시작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측량할 수 없이 커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해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완전히 거룩해질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비참할 정도로 실패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비록 죄를 짓지만 죄를 싫어하고 죄지을 때마다 용서를 구하며 더 나은 삶을 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갓난아이가 첫걸음을 뗄 때 모든 아버지는 기뻐합니다. 아이가 걷기를 다 배울 때까지 훈련을 계속합니다. 하지만 다 자란 아이에게 걸음마를 가르치진 않습니다. 서투른 걸음마를 하며 하나님을 향해 한걸음한걸음 떼는 것을 기뻐합니다. 온전함에서 멀지만 거룩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립니다. 히브리서 13장 15절과 16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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