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0일 (SATUR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26주차 (69-71문답) 묵상

신자들은 자주 성찬에 참여합니다. 하지만 세례에는 단 한 번 참여합니다. 회중 앞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세례를 받는 당사자뿐 아니라 이미 세례를 받은 사람에게도 은혜의 수단이 됩니다. 이미 받은 사람은 자신이 세례 받을 때를 돌아봅니다. 십자가 상에서 죽으신 예수께서 우리 죄를 씻으시고 성신 안에서 새 삶을 주셨음을 상기합니다. 오래 전에 세례를 받았지만, 세례 받을 때 결심했던 신실한 삶을 살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기도 합니다. 세례 받은 후 지은 죄도 떠오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세례를 바라보면서 다시 확신하고 다짐합니다. 물이 몸의 때를 씻듯이 예수님의 피와 성신께서 내 모든 죄를 씻어주셨고 심지어 세례 이후에 저지른 죄까지 없애주셨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진정 세례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경배할 마음을 주는지요! 사도행전 11장 15절과 고린도전서 6장 11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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