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24주차 (62-64문답) 묵상

우리가 의(義)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해도 여전히 부족합니다. 한 부자청년이 영생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예수님께 와서 여쭈었습니다. 자신은 무슨 일이든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자신만만하게 물어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지켜라,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다른 곳에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것과 맥락이 같습니다. 한 사마리아인이 생면부지의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엄청난 고난 중에 있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자신이 하던 일을 멈추고 자기 재산을 써가며 그 불쌍한 사람을 도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청년에게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혹 한두 번 정도는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곤경에 처한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율법의 요구대로 살 수 없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일서 3장 16절, 마태복음 5장 48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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