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8일 (SATURDAY) ● 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 제105문답에 대한 오늘의 묵상

우리는 비록 구원을 받아 의인이 되었을지라도 여전히 옛 사람의 성향에 지배되어 이따금씩 죄를 범하곤 합니다. 고의적으로 죄를 범해서는 안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혹 부지불식간에 죄를 지었음이 깨달아질 경우 즉각 회개의 기도를 드릴 수 있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부터 오는 죄 사함의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겠습니다. 여기서 조심할 것은 '자기가 자기 스스로 자신에게 사죄를 선포하는 격'이 되지 않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려면 자신의 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치러졌다는 데 대한 철저한 자각과 그로 말미암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통회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성도라면 실로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지은 죄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용서해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진정 우리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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