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6일 (THURSDAY) ● 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 제105문답에 대한 오늘의 묵상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자신이 그보다 헐씬 더 큰 자신의 죄를 용서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말은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진정으로 거듭났다는 의미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생명의 능력이 그의 속에서 역동적으로 역사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라고 기도할 때에, 그는 능히 그러한 삶을 살겠다고 사실상 서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서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완벽하게 사해졌다는 데 대한 확신이 있어야만 비로소 가능한 것이요, 실제로 용서를 베풀 수 있게도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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