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9일 (SATUR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1주차 (1~2문답) 묵상

본래 자신이 위험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만이 비로소 누군가의 도움도 바랄 수 있는 법입니다. 우리의 구세주께로부터 오는 평안과 위로를 누리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절대적으로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는 데 대한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님의 초청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먼저 자신이 자신의 죄된 본성과 그 비참함에 대해 깨닫고 인정하는 단계에 이르러야만 가능합니다.
그런 다음으로, 예수님께서 자신을 구원하기 위하여 시행하신 일과 그것이 어떻게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는가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엄청난 비참함과 위험으로부터 구원을 받고 나면, 이제는 무엇을 하여 어떤 식으로 자신의 감사를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소원이 생깁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어떤 것인가를 성경을 통하여 말씀해주십니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구원의 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결코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자들이기에 이제는 비로소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살펴보게 될 이 신앙고백문답의 모든 내용도 우리가, ⑴ 첫째, 우리의 죄성과 비참한 상태를 깨닫고, ⑵ 둘째, 그러한 처지로부터 어떻게 구원 받았으며, ⑶ 셋째, 그 구원에 대한 감사의 보답으로 어떤 삶을 사는 것이 옳은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쓰여졌습니다. 디도서 3장 3-8절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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