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7일 (TUESDAY) ● 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 제104문답에 대한 오늘의 묵상

성도로서 일용할 양식을 주십시오 하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은, 자신이 이것을 얻기 위하여 나름 수고는 하지만, 모자라는 부분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 이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기를 바라는 차원에서가 아닙니다. 마태복음 6:31-34을 읽어봅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사여탈을 쥐신 분으로서, 우리가 마시는 물 한 모금까지도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데서 가능한 것입니다. 이 사실이 기도의 토대가 되어야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오직 일용할 양식 그 자체의 해결책으로서 기도하는 것이라면, 그독교는 세속의 여러 무당종교들과 하등 다를 바 없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 기독교는 기복주의 종교로 변질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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